2013/05/12

Edinburgh. Film One day's background.



Edinburgh 를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영화 One day의 배경이었기 때문에,
물론 Edinburgh 전부가 배경은 아니었지만 본인에게 인상 깊었던 높은 Hill을 실제로 한번 보고 싶었다.
외국 영화를 보다보면 무척이나 아름다운 광경에 그만 홀리고 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한국에 있었더라면 그저 저런 곳이 있구나라고 짐작했을터이지만, 지금은 실제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장소에 와있으므로 최대한 이용해 보고자 하였다.








이곳은 Arthur's seat 라는 곳과 그리 멀지 않은데 물론 높이면에서는 굉장한 차이가 있지만
소위 이 근처 언덕을 그렇게 부르는 듯 싶다. Arthur's seat는 아더왕이 엑스칼리버를 뽑았던 자리라고도 불리운다.
하지만 처음 그곳이 그곳인줄 인식하지 못하였다. 역시 정보력이 무척이나 중요하다라는걸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더가 중요한가, 본인에겐 One day가 더 중요하므로 충분히 충분히 만족하였다.





실제로 보이는 높이.
이렇게 보면 그리 높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막상 올라가면 본인은 정말...설렘 가득안고 등반? 하여 20분 정도 걸렸던것 같다.














이렇게 올라 갈 수록 에딘버러 시내가 정말 잘 보인다.







가끔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일부분에서만 햇빛을 느낄 수 있는데
이상하게 저런 모습이 굉장히 신비롭게 항상 느껴진다.





아직 여긴 겨울 날씨라 영화속과는 다르게 갈대도 없었고,
그렇게 푸르지도 않았지만
매몰찬 바람과 도시의 전경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영화속의 한장면을 직접 가본다는건 참으로 새로운 기분을 선사한다.
영화속의 장면과 현실의 눈으로 보는 모습이 서로 겹쳐지면서 
두 씬의 조화 뿐만이 아닌, 본인의 감성까지 더해져서 그 장소를 충만히 느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 날도 생각보다 그리 만만치 않은 높이의 Hill을 단숨에 올라간것 같다.
그냥 숨이 막히고 몸이 힘든거 보다, 1초라도 빨리 머릿속에 담겨져 있는 One day의 모습을
실제로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던것 같다.

물론 실제로 보고 나서는 더욱 만족스러웠으며, 이런 사소한 즐거움이 또 하나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라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되었다.



This is background of film 'One Day' which was impressed me and also it was so nice to see that. Actually, When I saw a film in Korea, It's impossible to see the film's real background is usually foreign country. But now Im living where I try to go there to feel by myself! It's a so nice chance!
In addition, London is my first journey in my life and Edinburgh is second journey..
It's enough to makes me excited.
Before I've been to other countries, I didn't know about the pleasure to be given by journey. I was really stupid. 

But from now I learnt one of the happiest thing in our life that is trip.
If you're living in UK, Im sure you should go to Edinburgh or just that Hill!!








One day from Woochanggyun on Vimeo.

Edinburgh.Scotland[2] Palace of Holyroodhouse



Palace of Holyroodhouse 는 엘리자베스 왕비가 Edinburgh를 찾을때 마다 묵는다라고 전해지는 궁전으로 London에 버킹엄 궁전과 같은 역할을 한다.

London에서 버킹엄 궁전은 명소 중 한곳이므로 에딘버러에서도 이곳을 놓칠 수 없었다!

하지만 더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Old Street.
Old Street은 말 그대로 예전의 길을 그대로 보전한 곳으로 마치 영화속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골목길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그리 와닿지 않는 아름다움이라면 그건 당연히 사진을 닮은 본인의 문제일터,
하지만 막상 이곳을 걷다 보면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다라는 생각이 물씬 든다.
정말 전형적인 유럽의 나라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 골목!





그리고 Palace of Holyroodhouse


Google 에 돌아다니는 사진은 역시..고퀄리티








사실 이곳은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있었지만
고도의 스킬로 다음과 같이 천장에 한 폭의 그림과 그 주변으로 세밀한 조각의 터치가 보이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궁전 내부 출입은 갤러리와 궁전 내부 이렇게 두분야로 나뉘는데
따로 관람, 혹은 같이 관람도 가능하며 본인은 궁전 내부만 관람하여 약12파운드 정도 비용이 들었다.[학생할인]

솔직히 처음에는 그렇게 내부를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안했지만 막상 들어가니 상세한 설명을 덧붙인 스피커도 제공해 주고,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지만 이 나라의 유수한 전통과 그 전통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여실히 보여졌다.






궁전 앞부분.



처음 들어감녀 다음과 같은 작은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 있는 아주 좁은 계단








내부에서 벗어나면 다음과 같은 교회의 흔적이 있는데
폭발에 의해서 교회가 대부분 파괴 되었지만 그 잔해 자체만으로 한편의 예술 작품이 되버렸다.




















이 공원은 그리 크진 않지만 정말 잘 다듬어져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끔 해주었다.
물론 오래된 역사가 눈에 띄어 더욱 값져보였지만.









이곳이 바로 아더의 자리, 
영화 One day의 Hill!
바로 후에 이곳을 갈 예정!

2013/05/08

공정성에 편향되다.






공정성에 편향된다라는 말은 양쪽의 주장이 분명하게 옮음에도 불구하고 양쪽 모두를 끌어 내림, 비난함으로써 진정한 사실을 왜곡 시키는 것.

Edinburgh.The capital of Scotland.[1]





When we think about journey is always exciting like a boy who looks forward to picnic tomorrow.
London is my first journey in my life that means I never been to other countries without London. So I decided to go to Edinburgh!
Edinburgh is the capital of Scotland and quite different background compared London.

Actually, United Kingdom has strange parts which is separated from each countries England, Scotland, Island, Wales.
That is related history, but ignoring them, The important thing is four countries are not same countries. So It also can enjoy their culture.


여행을 꿈꿀땐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들 어릴적 소풍 전날의 마음으로 돌아가 마냥 설레이곤 한다.
그건 아마도 여행이라는 개념 자체가 주는 기쁨을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면서 마냥 그런 신비로움에 설레이는 그런 기분이란 
모두들 공감할 수는 있지만 표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London은 본인 인생에 있어서 첫 해외여행이었고, 야밤에 도착하는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 본 London의 야경을 아직도 잊질 못하고 있다.
물론 너무나도 낮은 건물들의 집합들에 놀라움과 아름다움에 감동한 탓도 있지만
여기서 내린다면 정말 처음으로 다른 나라, 세상이라는 곳에 떨어지는 두려움이 알 수 없는 아드레날린을 분출한 듯 하다.


본디 The United Kingdom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즈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는 이들의 역사와 관계가 깊으며 정복을 주고 받는 과정, 그리고 왕위 계승에 따른 결과로 다소 복잡한 구성이 이루어졌다.
그말은 즉 England 본인이 살고 있는 London이 속한 나라가 The United Kingdom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과 더불과 작은 부분에 불구하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분득 영화 One Day를 떠올리다 생각난 Athr's Seat Hill!!
이 영화의 배경이 영국이기도 하고 영화 중반에 나온 엄청난 높이의 Hill에 감명한 나머지 그곳을 찾던 와중에 알게된 사실은 바로 Edinburgh, 스코틀랜드의 수도에 위치해 있다라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그 이유가 전부는 아니었지만 큰 목적은 그 힐을 보는것!
앤 헤서웨이를 느껴? 보는것! ㅎㅎ

그래서 떠났다.






여긴 King cross Station.
소위 만남의 광장이라고도 한단다. 그래서 그런지 남다른 디자인을 뽐내며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본인과 비슷한 행세의 여행객들이 많이 눈에 띄였다.





....








Such a pity..





생각보다 기차 내부가 굉장히 컸다.
KTX 영화관람실 정도라고나 할까, 물론 탁자가 없는 좌석은 일반석과 비슷했지만
탁자가 있는 좌석은 꽤 편안.











같이 가주신 여성들 덕분에 이렇게 만찬을...
가질수도 있었고


Thanks for preparing all of the food!



총 5시간 반이라는 꽤 긴시간 동안 유용한 GPS를 이용해 Gmap에서 본인의 위치를 확인!
끊임없이 움직이는데 정말로 가는구나라는 신기함마저 듬.









휙휙




 

여기가 Waverley 역!
내리자 마자 느낀건 물론, London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정말 분위기가 달랐다.
뭐라고 할까 건물의 색감 자체가 조금 더 어두웠으며 그로 인해 Edinburgh 만의 알지 못할 분위기를 풍긴다고나 할까
물론 흐린날씨도 한턱 했다.












위 사진이 Edinburgh의 빅벤이라고 하는 곳.
물론 규모는 더 작지만 생각보다 작은 이 도시에서 눈에 아주 잘띄는 고층 빌딩이었다.













처음에 이곳에 TOPSHOP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것, 이곳은 Scotland이고 물론 한 연합왕국에 속해있지만, 아무튼 흥미로운 발견.















아쉬웠던 점은 날씨가 너무 흐려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지 않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색감이 정말 말 그대로 에딘버러의 색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위 정말 여긴 어두움 그자체라고나 할까,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도시 자체의 건물들이 전반적으로 어두운 색감이었다.
그래서 더욱 묘한 분위기를 자아 낼 수 있다는.


Sadly, At that time the weather was so cloudy and cold that interrupted the picture that I took. But I think that sort of color offered the real Edinburgh.
This city's surface of architecture were dark that makes more real mood of Edinburgh.



























에딘버러에는 이렇게 수-많은 벤치가 있는데 벤치마다 사연이 적혀있다.
물론 그에 따라 상세한 설명까지..  말 그대로 벤치마다 스토리와 역사가 담겨 있다는 것.



























그리고 역에서 불과 5분 남짓 거리에 이렇게 공원이 있었다.
역시 이곳은 수많은 공원,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