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3

Victoria Albert Museum. V/A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Victoria Albert Museum.V/A , London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

세계적 미술, 디자인 박물관인 V/A는 다양한 지식, 세계적 디자인 등을 통해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As the world's leading museum of art and design, the V&A enriches people's lives by promoting the practice of design and increasing knowledge, understanding and enjoyment of the designed world.



영국의 많은 박물관을 남겨둔 현 상태에서 가장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박물관 V/A.
The easiest available to enjoy museum V/A at lately.

! : Forgot to bring my camera. just used I Phone
카메라를 챙기는걸 깜빡했다..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그런 고전적인 목재 건축물의 일부분이었지만 그 옛날 저런 사소한 문양을 수작업으로 손수 파내는 작업을 거치고, 자세히 보면 정말 다양한 목재 조각들이 때론 완벽한 정렬을 이루고 때론 시간에 따른 보수의 흔적들을 알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









박물관 한켠에 전시 준비 중인 것들이었는데 흙으로 빚어져보이는 고층 탑의 위엄이 사뭇 대단하였다. 탑을 두르는 모든 원형 면에 알 수 없는 조각이 이뤄져있었고 그 높이는 하늘을 향했다.





사진으로는 분별하기가 다소 힘들지만 V/A 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공간.
다양한 빛을 품은 다양한 보석들을 다소 어두운 공간에 모아두고 그것들의 빛을 최대로 발할 수 있는 효과를 통해서 마치 어느 특정 공간에 떠있는 듯한 묘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었으며 그와 동시에 눈을 희롱하는 보석들의 향연에 마음을 홀려버린 본인인데, 여성분들은 오죽할까. 사달라고만 하지 않는다면,







위 세 사진은 전부 은Silver.








보석함.




영국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고전 식탁의 모습






흥미로운 작품
위의 사진을 보면 양쪽의 균형이 있는 작품으로 보인다.


하지만 거울을 두고 한쪽의 건축물만 설치하고 반대편이 마치 존재하는 듯한 효과를 보여준다


이 정도의 상상력이라면 저명한 이름을 남길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나도 정교한 대칭이라 거울인줄 알면서도 위의 사진처럼 눈을 희롱을 당하기 쉽상이다.


                    


크리스탈을 이용해서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 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 또한 잊지 않았다.물론 부모님들도








도자기 공예품을 위한 공간 중심에 위치해 있는 공간 구도가 마음에 들었다
가운데는 직원만이 통행할 수 있으며 유리를 통해 그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단순히 전시를 보는 느낌보다 함께 참여한다는 느낌을 갖게 해 주었다.
물론 사진에는 없지만 곳곳에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도록 'Please touch' 라는 문구와 샘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Glass 전시관





















박물관 내부1층과 2층.

영국을 온뒤로 가장 손쉽게 누릴 수 있는 무료, 박물관을 몇군데 돌아다녀 봤지만 가장 눈요기 거리가 많았던 박물관이 V/A였던것 같다. 큰 배경 지식이 없더라도 단순히 화려하거나 감탄을 자아내는 그런 작품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서 굉장히 거대한 박물관 내부를 돌아다님에 있어서 피곤함은 있었지만 발걸음을 돌리진 못하였다. 

가벼운 마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빅토리 알버트 뮤지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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