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1

London.Bayswater.Hyde park.Skates




요몇일 London의 날씨가 가희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끝내 주었기 때문에 모두들 밖으로 발걸음을 옮김은 당연하고 조금 쌩뚱 맞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자는 제안에 한번도 타보지 않은 촌놈 본인은 솔깃하여 과감하게 타국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처음 타보는 도전을 감행하였는데...






준비는 간단하다.
Bayswater Station에 내려서 근처에 Skate를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아침부터 오후 5시 까지는 10파운드
하루 종일 빌리는 비용은 15 파운드 등으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신나게 이용할 수 있다!








처음 시작은 마치 한마리의 우아한 백조마냥,
사뿐히 인라인을 타주셨지만,










꺌꺌꺌



결국 인라인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는

덜덜덜 거리면서 탔던 인라인과는 달리 정말 날씨 하나는 숨이 막힐 정도로 끝내 주었다.










Bayswater 역에서 내리면 근처에 Kenington Garden과 동시에 연결된 Hyde Park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공원 뿐만 아니라 확실히 잘사는 동네인지라 주변 건물 또한 매우 아름답다




한국과 조금 다른 점은 공원 내에 있는 강가에 특별한 울타리가 없다는 점,
물론 아닌 곳도 있지만 무언가 좀 더 자연과 더 친밀감이 느껴지는 거리라고나 할까




아기와 산책나온 자상한 아버지도 볼 수 있고



친구들과 다정하게 사진 찍는 모습도




ㅎㅎㅎㅎ








그리고 Hyde Park 내부에 총3-4개 정도 가량의 큰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는데
London에 왔으면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 정도 해줘야지

가격도 피자 한판+음료에 8-9파운드 정도로 저렴하다









소화도 시키고..











멋있는 척도 좀 하고 


















이 꽃이 벚꽃인지는 모르겠지만 날씨 탓인지 무척이나 이쁘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국에서 처음 타본 소감은...
다시는 타지 않을 것이라는 맹세와 더불어, 공원을 즐기려면 차라리 자전거가 조금 더 편리할 거라는 교훈아닌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도 매번 걷거나 뛰는 것 말고도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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