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31

London Primrose Hill.


Primrose Hill



London의 날씨, 영국의 날씨는 요상하기로 유명한데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날씨가 조금만 좋아져도 사람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든다.

요근래 그래도 조금은 좋아진 날씨를 이유로 London에서 유명한 Primrose Hill을 방문!

Primrose Hill은 Regent's Park 북쪽에 위치하며 Central London의 깨끗한 정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가장 값비싼 거주지역 중 한 곳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눈여겨 보는 곳 중 한곳이다.

또한 근처에 유명한 Camden Town이 있으므로 첫번째 목적지로 Camden Town의 Market을 감상하고(주말에만 오픈) 날씨가 좋다면 사뿐한 걸음으로 Primrose Hill을 방문하는 것 또한 좋을 듯 싶다.






이날은 분명히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출발할때까지만 해도..




Hill이 높은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느긋한 양반 걸음으로 10분이면 정상에 도착한다.
하지만 10분을 못 참고 구름들이..











Googling을 통해서 Primrose Hill을 검색해 본다면 굉장히 아름다운 광경에 저곳에 꼭 가리라라고 마음먹게 되지만(본인도 그중에 하나) 날씨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이곳에 방문하고 전형적인 영국인의 삶을 느꼇다고 생각한 점은 많은 공원과 더불어 London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한다. 물론 본인처럼 여행객 행세를 하고 있는 사람 또한 다수이지만 그만큼 운동을 하기 위해 혹은 그냥 휴식을 찾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이들도 쉽사리 볼 수 있다.





 


다소 희소성이 있는 날씨라고나 할까, 먹구름이 하늘을 점점점점점점점점점 덮는 형상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찰할..수 있다

날씨가 조금은 따라주지 않아 다소 볼거리가 적었지만 Central London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그 하나만으로도 주의를 끌 만한 장소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London에서 지내다보면 빅벤, 런던아이 등 유명한 건축물을 주로 방문하기 쉬운데 그에따라 많은 사람들이 London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곤한다. 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수없이 많은 London Park를 돌아다니면서 도시에서 느끼는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Primrose Hill 근처에는 앞서 말했듯이 Camden Town이 있으므로 무수히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득실득실.






근처 아무곳에나 들어간 Italy 레스토랑.
아무거나 시킨 리조또
정직한 사람이라 엄청 맛있다고는 못하겠지만 먹을만은 하다. 사진을 보면서 음식 맛을 기억해내면서 글을 쓰는 지금 군침이 나는게 증거라면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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